주진우 의원, '말로만 자화자찬' 한미 무역 협정 맹비난… '합의 문서 공개' 촉구
한미 무역 협정, '말로만 자화자찬'이라는 비판 제기최근 타결된 한미 무역 협정을 두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발표를 '말로만 하는 자화자찬'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주 의원은 정부와 미국 측 발표 간의 현격한 차이, 그리고 협상 내용의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합의 문서의 전면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이는 이번 협정의 실질적인 내용과 과연 국익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상반된 발표, 의혹 증폭시키는 핵심 쟁점주진우 의원은 이번 협정 타결 과정에서 나타난 정보의 비대칭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9,500억 달러 규모와 실제 투자액 간의 차이, 그리고 반도체 관세 제외 및 농산물 시장 개방 여부에 대한 상반된 발표는 국민적 의구심을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