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동네한바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294화 2024년 11월 9일 맛집 식당 업체 촬영장소 촬영지 정보, 38살 동갑내기, 시골살이는 처음이라서. - 3년 차 귀농 부부의 숲속 빵집, 컬러 방울대추토마토 부자(父子)의 좌충우돌 농사 일지, 춘천 닭갈비 역사의 산증인 - 닭갈비 철판 공구상 시윤 씨의 외길 인생, 터널 안에 펼쳐진 미술의 장, “춘천가는 예술기차”, 그리운 어머니의 맛, 피란민 친정엄마의 추억이 담긴 이북식 평양 만두, 카페 계의 이단

2024년 11월 9일 저녁, KBS 1TV '동네 한 바퀴'는 294화 '매 순간 아름답다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편'으로 시청자들을 아름다운 춘천으로 초대했습니다. '동네 한 바퀴'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 동네의 소소한 아름다움과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294화에서는 춘천의 소양강 스카이워크부터 3년 차 귀농 부부가 운영하는 숲속 빵집 '밀봄숲'까지, 춘천 곳곳을 누비며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여정을 선보였습니다.

KBS 동네한바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294화 2024년 11월 9일 맛집 식당 업체 촬영장소 촬영지 정보, 38살 동갑내기, 시골살이는 처음이라서. - 3년 차 귀농 부부의 숲속 빵집, 컬러 방울대추토마토 부자(父子)의 좌충우돌 농사 일지, 춘천 닭갈비 역사의 산증인 - 닭갈비 철판 공구상 시윤 씨의 외길 인생, 터널 안에 펼쳐진 미술의 장, “춘천가는 예술기차”, 그리운 어머니의 맛, 피란민 친정엄마의 추억이 담긴 이북식 평양 만두, 카페 계의 이단아를 꿈꾸다 - 서른 살 청년의 들기름 막국수 아이스크림, 춘천 산자락이 이어준 사랑 - 42년 차 심마니 김영애 씨

38살 동갑내기, 시골살이는 처음이라서. - 3년 차 귀농 부부의 숲속 빵집

3년 차 귀농 부부 안경훈&김현지 부부는 2년간 전국을 돌아다닌 끝에 춘천에 정착하여 숲속 빵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덕으로 구운 빵과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손님들에게 제공하며 시골살이의 매력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도시 생활을 포기하고 귀농을 선택한 부부는 시골살이를 통해 삶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밀봄숲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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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강원 춘천시 동산면 종자리로 224-53
  • 문의: 010 5468 2769

컬러 방울대추토마토 부자(父子)의 좌충우돌 농사 일지

30년 경력의 농부 이재환 씨는 컬러 방울대추토마토 농사에 매진하고 있으며, 아들 이규호 씨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춘천에 내려왔습니다. 아버지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반면 아들은 농사의 효율성을 위해 현대화를 주장하며 부자는 농사 방식을 두고 갈등을 겪습니다. 아버지의 농사 경험과 아들의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져 컬러 방울대추토마토 농사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정직한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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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강원 춘천시 신북읍 지내고탄로 316-4
  • 문의: 0507 1373 0834
  • Link: @farm_honest

춘천 닭갈비 역사의 산증인 - 닭갈비 철판 공구상 시윤 씨의 외길 인생

44년 경력의 닭갈비 철판 장인 정시윤 씨는 1970년대 춘천 닭갈비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춘천 뿐 아니라 제주도, 캐나다까지 주문이 밀려들 정도로 명성을 얻었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 철판 공구상이 사라지는 가운데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닭갈비 철판에 대한 열정과 장인 정신으로 춘천 닭갈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보성종합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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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강원 춘천시 망대길5
  • 문의: 033 252 3948

터널 안에 펼쳐진 미술의 장, “춘천가는 예술기차”

춘천 퇴계천길 터널은 300m 길이의 전국 최대 하천 내 산책로로, 10개 구간에 10개의 주제로 꾸며진 예술 공간입니다. 이주일 벽화, 춘천 시민들의 얼굴을 담은 벽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춘천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춘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춘천의 예술과 매력을 선사하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춘천가는 예술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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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석사동 805-1

그리운 어머니의 맛, 피란민 친정엄마의 추억이 담긴 이북식 평양 만두

김예경 씨는 춘천에서 이북식 평양 만두를 판매하며 어머니의 추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피란 이야기와 함께 자란 예경 씨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그리운 마음에 평양 만두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어머니의 맛을 재현하며 그리움을 달래고, 어머니의 삶과 정신을 이어받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열두달평양손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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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강원 춘천시 서부대성로44번길 19-2 1층
  • 문의: 033 251 2830

카페 계의 이단아를 꿈꾸다 - 서른 살 청년의 들기름 막국수 아이스크림

서른 살 청년 박상원 씨는 춘천 산골짜기에 독특한 콘셉트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3국의 특색을 담은 인테리어와 들기름 막국수 아이스크림 등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카페 계의 이단아를 꿈꾸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새로운 카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대룡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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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강원 춘천시 동내면 원창고개길 123-15 1층
  • 문의: 0507 1371 8432
  • Link: bigdrgnhouse

춘천 산자락이 이어준 사랑 - 42년 차 심마니 김영애 씨

42년 차 심마니 김영애 씨는 춘천 산을 누비며 삶의 지혜를 배우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산을 좋아했던 영애 씨는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심마니 남편을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남편을 따라 심마니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춘천 산을 지키며 남편과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춘천 산은 영애 씨에게 삶의 터전이자 남편과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공간입니다.

심마니

  • 문의: 010 4812 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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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동네 한 바퀴' 제294화는 강원 춘천을 방문하여 소양강 스카이워크, 밀봄숲 베이커리, 정직한 농장, 춘천 낙원문화공원, 보성종합공구, 춘천가는 예술 기차, 열두달평양손만두, 대룡산장, 심마니 김영애 씨 등 다채로운 장소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정겨운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삶의 이야기들을 통해 시청자들은 잊고 있던 따뜻한 감성을 되찾고, 우리 주변의 소중한 동네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program.kbs.co.kr/1tv/culture/town2/pc/index.htm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