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저축계좌 매월 10만원씩 3년 저축하고 1440만원 만들기

오늘은 꿈을 키우는 청년들을 위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청년내일저축계좌'가 다시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2024년 신규 가입자 모집이 5월 1일부터 3주간 진행되니,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세요!

 

'청년내일저축계좌'란 무엇인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19~34세의 청년(수급자·차상위자는 15~39세)으로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가입 기간은 3년이며, 군입대자 및 임신·출산·육아휴직자는 2년간 적립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및 혜택

  1.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의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여 만기 시 총 72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지원하여, 3년 후 총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더욱 개선된 '청년내일저축계좌'

2022년부터 시작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욱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1. 가입 기준이 완화되고 절차가 간소화되었습니다. 근로·사업소득 상한 기준이 기존 220만 원에서 230만 원으로 상향되었으며, 기준 중위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별도의 가구자산 조사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2. 적립중지제도가 개선되었습니다. 군 입대,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휴직과 퇴사 시 적립 중지가 가능하며, 희망 시 지속 납입도 가능합니다.
  3. 자동알림서비스가 도입되었습니다. 매달 저축 시기에 모바일로 알림을 받아 저축금을 납입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및 일정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은 5월 1일(수)부터 5월 21일(화)까지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시군구 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서,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나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소득 조사를 거쳐 8월 중에 개별 문자메시지로 대상자 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마무리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청년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의 청년들에게도 이 정보를 널리 알려주세요. 더 궁금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복지로(1566-0313)로 문의하시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세요.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함께하는 청년들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