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 시장 실종, 원인은 미투?

갑자기 미디어가 들썩입니다. 촉망받는 정치인이자 행정가, 동시에 법률가인 박원순 서울 시장이 오늘 오후 1~2시경 이후 부터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이어서 딸이 실종신고를 경찰에 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과연 서울시장이 실종이 될 수 있는 것인가? 실종이라는 말에 의아함과 동시에 걱정이 밀려옵니다.

 

성추행, 성희롱 관련 미투와 연관되어 있다는 헤럴드 경제라는 언론에서 지라시성 기사가 올라오긴 했으나 금방 삭제, 변경 되었습니다. 헤럴드 경제에 실린 내용에 의하면, 오늘 내일 일정을 비우고 미투 관련 대책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라는 내용입니다. 현재 기사는 변경되어 캡쳐 이미지로 대신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377454?sid=100

 

[속보]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충격' … 딸 "유언 같은 말 남기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9일 접수돼 경찰이 소재파악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17분쯤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다"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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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와 관련해서는 서울시에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 놓았습니다.

 

단 종로경찰서에 미투관련 신고가 들어온 건 사실이라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377476?sid=100

 

[속보] 박원순 성북동서 실종…경찰 "미투 신고 접수된 것 맞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9일 접수된 상황에서 미투 연루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17분쯤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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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장 공관에는 폴리스라인이 설치되고 있어 시민들의 걱정은 더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16228

 

[속보] 박원순 서울시장 공관에 '폴리스 라인'

박원순 서울시장 9일 연락두절 돼 경찰이 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의 딸은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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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일이 한낱 해프닝으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이유야 어떻게 됐든 박원순 시장이 무사히 귀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길 바랍니다.